'세계경영' 연구서 출간 .. 대학교수 9명 공동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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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 9명이 대우 세계경영의 노하우를 실증적으로 분석, 이를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책자가 "세계가 열린다 미래가 보인다-김우주의
세계경영"이란 제목으로 5일 출간된다.
이 책은 서재명 한국외국어대교수, 곽수일 서울대경영대학원장 등 경제,
경영학전공 교수들이 경영전략, 조직, 마케팅, 정보시스템, 기술개발, 경영
정책 등을 전공별로 나눠 분석한게 특징.
특히 교수들이 직접 해외사업장을 찾아 현지 경영인 인터뷰와 객관적
관찰을 통해 대우의 세계화전략을 소개했다.
교수들은 이 책을 통해 대우의 강점으로 <>풍부한 국제경험 <>기술혁신
능력 <>해외금융관리 능력 <>지속적인 혁신능력 등을 꼽았다.
이에 반해 낮은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적인 기술력이 부족한 점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교수들은 집필기간중 IMF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경제위기에 대한 대처방안을
추가 보완해 기업관계자 및 전공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
이론적으로 체계화한 책자가 "세계가 열린다 미래가 보인다-김우주의
세계경영"이란 제목으로 5일 출간된다.
이 책은 서재명 한국외국어대교수, 곽수일 서울대경영대학원장 등 경제,
경영학전공 교수들이 경영전략, 조직, 마케팅, 정보시스템, 기술개발, 경영
정책 등을 전공별로 나눠 분석한게 특징.
특히 교수들이 직접 해외사업장을 찾아 현지 경영인 인터뷰와 객관적
관찰을 통해 대우의 세계화전략을 소개했다.
교수들은 이 책을 통해 대우의 강점으로 <>풍부한 국제경험 <>기술혁신
능력 <>해외금융관리 능력 <>지속적인 혁신능력 등을 꼽았다.
이에 반해 낮은 브랜드 이미지와 차별적인 기술력이 부족한 점을
약점으로 지적했다.
교수들은 집필기간중 IMF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경제위기에 대한 대처방안을
추가 보완해 기업관계자 및 전공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을
꾸몄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이익원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