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6 PC 싼값에 펜티엄급 업그레이드 .. CC마트, 체인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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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컴퓨터 전문유통업체인 CC마트(사장 이병승)가 싼값에 PC의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업그레이드사업에 나섰다.
CC마트는 3일부터 컴퓨터 수리전문 체인점인 "컴닥터119"를 통해
35만-40만원에 486PC를 펜티엄급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PC업그레이드는 용산전자상가에서 소규모로 이뤄지고 있으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회사가 처음.
특히 비용이 다른 업체보다 10만원가량 적게 든다.
CC마트는 삼성 삼보 대우등 제조회사에 관계없이 486 PC의 메인보드를
펜티엄급으로 교체해주고 중앙연산처리장치(CPU)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메인보드에 장착해 준다.
486 PC를 펜티엄 1백33MHz으로 바꾸는데는 35만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펜티엄 1백66MHz MMX PC로 업그레이드하는데는 40만원이다.
하드디스크와 메모리등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는 20만원 정도 더 든다.
CC마트측은 "시중에서 486 컴퓨터를 15만-40만원에 팔고 새 펜티엄 PC를
사려면 1백만-1백50만원이 들지만 업그레이드를 이용하면 비용이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대만으로부터 펜티엄 업그레이드용 메인보드와
CPU를 20만원대에 대량 도입했다.
문의(02)711-6119.
<박수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
높일 수 있는 업그레이드사업에 나섰다.
CC마트는 3일부터 컴퓨터 수리전문 체인점인 "컴닥터119"를 통해
35만-40만원에 486PC를 펜티엄급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PC업그레이드는 용산전자상가에서 소규모로 이뤄지고 있으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회사가 처음.
특히 비용이 다른 업체보다 10만원가량 적게 든다.
CC마트는 삼성 삼보 대우등 제조회사에 관계없이 486 PC의 메인보드를
펜티엄급으로 교체해주고 중앙연산처리장치(CPU)는 고객이 원하는 것을
메인보드에 장착해 준다.
486 PC를 펜티엄 1백33MHz으로 바꾸는데는 35만원, 가장 많이 사용되는
펜티엄 1백66MHz MMX PC로 업그레이드하는데는 40만원이다.
하드디스크와 메모리등의 기능을 향상시키는데는 20만원 정도 더 든다.
CC마트측은 "시중에서 486 컴퓨터를 15만-40만원에 팔고 새 펜티엄 PC를
사려면 1백만-1백50만원이 들지만 업그레이드를 이용하면 비용이 절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회사는 이를위해 대만으로부터 펜티엄 업그레이드용 메인보드와
CPU를 20만원대에 대량 도입했다.
문의(02)711-6119.
<박수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