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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정보통신] 이동전화 : 고기능/슬림화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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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대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바뀌고 있다.

    세계 최초의 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가
    상용화 3년째를 맞이하면서 휴대에 편리하면서도 다양한 부가기능이
    제공되는 휴대폰 제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따라 각 단말기 업체들은 고전적인 통화품질 개선을 위한 기술경쟁과는
    별도로 고기능화및 슬림화를 위한 새로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디지털 셀룰러폰의 최고 인기 제품으로는 삼성전자의 SCH-250 모델이
    꼽힌다.

    삼성전자측이 "4백50만명으로 추정되는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의 10명중
    3~4명정도가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것"으로 밝히고 있을 정도다.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단말기에서 음성다이얼이 가능한 SCH-370 모델을
    새로운 주력제품으로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반해 과거 바 (Bar) 형인 SD-2000 모델을 주력제품으로 내세웠던
    LG정보통신은 플립 (Flip) 형으로 한글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한 SD-3200F를
    내놓고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섰다.

    또 현대전자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한글메시지 수신이 가능한 HHP-301
    모델로 기능경쟁에 뛰어들었다.

    <>.PCS폰은 삼성전자의 "애니콜"과 LG정보통신의 새 브랜드"싸이언"간의
    혼전 양상.

    초기시장은 한국통신프리텔과 한솔PCS 등 2개 서비스회사에 단말기를
    공급한 삼성이 LG텔레콤에만 물량을 판매한 LG정보통신에 비해 55대 45의
    비율로 다소 우위에 섰다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그러나 LG정보통신이 최근 한국통신프리텔과 대량 납품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서 앞으로의 추이가 주목된다.

    SCH-1100 제품으로 기선을 잡은 삼성은 앞으로 음성다이얼및 단문메시지
    송수신이 가능한 SPH-3000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다.

    LG는 현재까지 LGP-1300과 5000F 모델이 비슷하게 팔리고 있으나
    이달초부터 음성다이얼및 단문메시지 기능을 갖춘 5000 제품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

    현대전자는 바이오리듬 체크및 수신음 입력기능을 제공하는 고기능의
    HGP-1200모델로 젊은층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7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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