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 액면사 분할 실시 .. 내달 20일 주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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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텍시스템이 현재 5천원인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춘다.
24일 콤텍시스템은 유동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정관이 변경되는 대로 구주권을 제출받아 5월초쯤 액면가
5백원인 신주를 발행 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액면을 분할하면 콤텍시스템의 총 발행주식수는 1백70만주에서
1천7백만주로 10배 늘어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또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근거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외국회사의 지분참여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이 액면을 분할함으로써 액면분할회사는 메디슨 팬택
한국타이어 한국카프로락탐(이상 액면가 5백원) 서흥캅셀(1천원) 미래산업
(1백원) 등과 함께 모두 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코스닥기업인 프로칩스도 오는 3월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재 5천원인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추기 위해 정관을 변경키로 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
24일 콤텍시스템은 유동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을 변경,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은 정관이 변경되는 대로 구주권을 제출받아 5월초쯤 액면가
5백원인 신주를 발행 거래소에 상장시킬 계획이다.
액면을 분할하면 콤텍시스템의 총 발행주식수는 1백70만주에서
1천7백만주로 10배 늘어나게 된다.
회사관계자는 또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제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 위해 근거규정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외국회사의 지분참여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콤텍시스템이 액면을 분할함으로써 액면분할회사는 메디슨 팬택
한국타이어 한국카프로락탐(이상 액면가 5백원) 서흥캅셀(1천원) 미래산업
(1백원) 등과 함께 모두 7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한편 코스닥기업인 프로칩스도 오는 3월1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현재 5천원인 액면가를 5백원으로 낮추기 위해 정관을 변경키로 했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