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감독원 사무실 '한국은행 건물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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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의 분리를 앞두고 사무실 이전을 추진해온 은행감독원이 한은
건물에 잔류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은감원은 20일 사무실 이전에 따른 비용문제 등을 고려해 금융감독원
설립시까지 한은내에 머물기로 이경식 한은총재와 이수휴원장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은감원은 당초 새로 설치되는 금융감독위원회와 함께 제일은행 본점 건물
8개층을 빌려 입주할 계획이었다.
은감원 관계자는 이전 계획이 취소됐으나 금감위는 은감원과 함께 한은내
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
건물에 잔류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은감원은 20일 사무실 이전에 따른 비용문제 등을 고려해 금융감독원
설립시까지 한은내에 머물기로 이경식 한은총재와 이수휴원장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은감원은 당초 새로 설치되는 금융감독위원회와 함께 제일은행 본점 건물
8개층을 빌려 입주할 계획이었다.
은감원 관계자는 이전 계획이 취소됐으나 금감위는 은감원과 함께 한은내
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하영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