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벤처전문가 보내드려요" ..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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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은 있으나 경영노하우가 부족해 고민하는 벤처기업을 위해 경영
전문가를 파견해주는 컨설팅이 등장했다.
일본컨설팅인터내셔널(JCI)은 최근 벤처기업에 임원을 파견하고 그 댓가로
기업의 주식소유권을 받는 형태의 이른바 인재 출자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은 그동안 자금지원에만 관심을 가질 뿐 경영지도에는 거의
무관심했다.
하마구치 사장은 "자금지원뿐 아니라 인재지원도 동시에 이뤄져야 지원
효과와 투자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벤처기업이 성공하려면 기술력 자금 경영노하우의 3박자가 골고루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재출자사업은 벤처기업에 임원을 파견해 경영을 지도하고 그 기업이
성장한후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는게 특징.
사업계획작성, 재무, 영업.판촉 등에 노하우가 있는 인재풀을 구성한뒤
기업의 의뢰에 따라 적절한 인재를 보낸다.
보수는 주식을 상장할 때 발행주식의 5%이상을 보유하는 권리를 갖는
것이다.
또 지원기업의 매출상황에 따라 매달 일정금액을 받아 이를 파견인재의
월급으로 지불한다.
<장진모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
전문가를 파견해주는 컨설팅이 등장했다.
일본컨설팅인터내셔널(JCI)은 최근 벤처기업에 임원을 파견하고 그 댓가로
기업의 주식소유권을 받는 형태의 이른바 인재 출자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벤처캐피털은 그동안 자금지원에만 관심을 가질 뿐 경영지도에는 거의
무관심했다.
하마구치 사장은 "자금지원뿐 아니라 인재지원도 동시에 이뤄져야 지원
효과와 투자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벤처기업이 성공하려면 기술력 자금 경영노하우의 3박자가 골고루
갖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재출자사업은 벤처기업에 임원을 파견해 경영을 지도하고 그 기업이
성장한후 주가상승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 있는게 특징.
사업계획작성, 재무, 영업.판촉 등에 노하우가 있는 인재풀을 구성한뒤
기업의 의뢰에 따라 적절한 인재를 보낸다.
보수는 주식을 상장할 때 발행주식의 5%이상을 보유하는 권리를 갖는
것이다.
또 지원기업의 매출상황에 따라 매달 일정금액을 받아 이를 파견인재의
월급으로 지불한다.
<장진모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