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노트북 케이스업체인 타거스가 한국타거스를 설립,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한국타거스는 이달부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와 PDA케이스등 20여가지
제품을 시판한다.

이와함께 어댑터 컨버터등 전원관련 액세서리와 도난방지제품등도 판매할
계획이다.

또 고객만족을 위해 사용기간중 발생한 하자에 대해 언제라도 교환해주는
평생품질보증제를 실시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있는 타거스는 전세계에 17개국의
현지법인을 포함, 1백40개국가에서 제품을 판매해 관련시장 점유율이 90%에
이른다.

<고지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