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홈크린(대표 조양호)은 자동점화및 소화안전장치를 부착해 가스
누출사고를 방지할수 있는 원터치 자동점화 가스버너를 개발,15일
시판에 들어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검사를 통과하고 국내와 일본 중국에 특허출원된
이 제품은 점화하면 내장된 건전지를 이용, 먼저 불이 붙은 다음 가스가
나오는 방식이어서 가스누출사고를 막아준다.

또 바람이 불거나 가스가 떨어졌을때 스위치를 끄지 않아도 14초가
지나면 안전장치가 자동으로 작동,가스누출을 차단한다.

이밖에 불꽃이 올라오는 버너가 여러개인 프로판가스도 가정의 가스
레인지처럼 하나의 핸들로 조작이 가능하며 LNG와 LPG 모두에 사용할수
있다. 가격은 버너 2개기준 5만5천원. (02)(701)0661

<이창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