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경북대총동창회는 12일 오후6시30분 호텔롯데 37층 가네트룸에서
98년 정기총회를 겸한 신년하례회를 갖고 조운해 회장 후임에 김영준
(전 감사원장)변호사를 선임했다.

이 자리에서는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된 박삼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구광시 코오롱사장 박영숙 주한영국대사관공보관 전봉진
부산고법부장판사 김세철 중앙대부속병원비뇨기과과장 이응진 KBS드라마
부장 등 6명이 상을 받았다.

모임에는 김윤환.장영철.김찬우.서훈 국회의원과 김집 한국청소년연맹총재
재경동문 1백50여명이 참석했다.

< 정규용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