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최세윤 항일의병장 기념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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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포항과 영천지역에서 항일 의병활동을 주도한 최세윤
(1867~1916년)의병장 기념비가 올 연말까지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맞이
공원내에 건립된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박이득 문협포항부지부장과 배용일
동대해문화연구소장 등 지역 향토사학자들이 모임을 갖고 최의병장의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정신문화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기념비를
환여공원내에 건립키로 했다.
기념비 건립비용은 최의병장의 종친회인 흥해최씨 종친회에서 5천만원을
목표로 기금을 모으고 있다.
흥해에서 태어난 최의병장은 1895년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사건)을
계기로 포항과 영천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항일운동을 벌이다 190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투옥된 후 옥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
(1867~1916년)의병장 기념비가 올 연말까지 포항시 북구 환여동 해맞이
공원내에 건립된다.
10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박이득 문협포항부지부장과 배용일
동대해문화연구소장 등 지역 향토사학자들이 모임을 갖고 최의병장의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정신문화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기념비를
환여공원내에 건립키로 했다.
기념비 건립비용은 최의병장의 종친회인 흥해최씨 종친회에서 5천만원을
목표로 기금을 모으고 있다.
흥해에서 태어난 최의병장은 1895년 을미사변(명성황후 시해사건)을
계기로 포항과 영천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항일운동을 벌이다 190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투옥된 후 옥사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