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써비스는 중장비 출고 이후 전담 매니저가 고객과 통화해
고객의 불만을 직접 확인하고 일정 기간마다 정비요원이 오일교환이나
예방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는 "원 플러스"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했다.

이에앞서 현대는 중장비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출고시 전담 매니저의
실명이 찍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정비 실명제 서비스"를 실시중이다.

이회사는 중장비업계 최고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톱서비스
운동의 일환으로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으며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21세기 중장비시장의 선두업체로 올라설 계획이다.

<이의철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