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레그 노먼, 북치고 장구치고..자신 주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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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노먼(호주)이 자신이 초청자가 된 98 그레그노먼홀든 인터내셔널
골프대회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세계랭킹 2위 노먼은 8일 호주GC(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1백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언더파를 쳐 4라운드합계 16언더파 2백72타를 마크, 전날
선두였던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2백74타)에 2타차로 뒤집기승을
거뒀다.
노먼은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하며 올라사발에
1타차로 접근, 선두 추월의 발판을 마련한뒤 이날 2언더파에 그친
올라사발을 끝내 앞질렀다.
한편 스티브 엘킹턴과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호주), 존 쿡(미국) 등
3명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
골프대회에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했다.
세계랭킹 2위 노먼은 8일 호주GC(파72)에서 열린 대회(총상금 1백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언더파를 쳐 4라운드합계 16언더파 2백72타를 마크, 전날
선두였던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2백74타)에 2타차로 뒤집기승을
거뒀다.
노먼은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의 코스레코드를 수립하며 올라사발에
1타차로 접근, 선두 추월의 발판을 마련한뒤 이날 2언더파에 그친
올라사발을 끝내 앞질렀다.
한편 스티브 엘킹턴과 스튜어트 애플비(이상 호주), 존 쿡(미국) 등
3명은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