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통화품질 최적화 보코더(EVRC)를 내장한 디지털 휴대폰
"LG프리웨이"신제품(모델명:SD-3900F)을 개발, 다음주부터 판매한다고 5일
발표했다.

EVRC기술의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SK텔레콤에 공급될 이 휴대폰은 도심지
등에서 통화할 때 사람의 음성을 제외한 여타 잡음을 최소화시켜 최적의
통화품질을 제공한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김수언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