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ITS)이 설치돼 가동된다.
3일 건설교통부는 총 29억원을 들여 이 구간에 40개의 지점을 선정,
카메라 레이더 및 초음파 검측기등을 설치하고 99년초부터 주행차량에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오는 2001년부터 수도권 지역의 고속도로와 국도 등
간선도로망에 ITS를 가동해 교통관련 정보를 본격 서비스할 계획이다.
지능형교통시스템은 자동차의 주행속도, 교통량, 교통사고 발생여부 등
차량운행상태를 감지할수있는 시설을 설치, 운전자가 교통정보를 받아
최적 경로로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