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이달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해운대 앞바다에서 둥근달을
바라보며 한해의 무사안녕과 소원성취를 기원할 수 있는 달맞이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열차는 11일 아침 서울역을 출발, 오후 1시에 해운대에 도착, 관광을
한뒤 다음날 새벽 서울역에 귀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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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