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시대의 얼어붙은 사회분위기 속에서 삼성그룹이 대규모 헌혈행사를
벌인다.

삼성그룹은 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을 "98삼성 이웃사랑.나라사랑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전국의 계열사 3만여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키로 했다.

삼성은 이 기간동안 중앙적십자혈액원과 함께 사내외에서 헌혈포스터
부착 등 캠페인도 펼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