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앵글] M&A 전문가 돈방석 떼논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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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으로서 벌어 들일 수 있는 수입의 한계는 얼마일까"
이 물음에 대해 영국의 가디언지는 기업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일하며
한국 돈으로 환산해 매일 2억7천만원정도를 벌어 들인 "황금알을 낳는
샐러리맨"을 보도해 런던금융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가디언지에 따르면 올해 38세의 영국인 가이 핸즈는 일본 노무라그룹
영국법인에서 M&A 전문가로 활동해 지난해 6천만달러(9백억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이 연봉을 가이 핸즈의 근무일수로 나누면 하루 18만달러(2억7천만원)를
벌어들인 셈이다.
가이 핸즈는 옥스퍼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노무라영국법인에 입사해
M&A 부서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이 고액 연봉자는 M&A 전문가로 일하면서 부업으로 부동산 개발사업까지
벌이고 있다.
빌라 분양을 목적으로 윈스턴 처칠 전총리의 옛 저택을 1백60만달러에
사들이는 등 자기 사업까지 추진하면서 영국 부동산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양홍모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일자).
이 물음에 대해 영국의 가디언지는 기업인수합병(M&A) 전문가로 일하며
한국 돈으로 환산해 매일 2억7천만원정도를 벌어 들인 "황금알을 낳는
샐러리맨"을 보도해 런던금융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가디언지에 따르면 올해 38세의 영국인 가이 핸즈는 일본 노무라그룹
영국법인에서 M&A 전문가로 활동해 지난해 6천만달러(9백억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이 연봉을 가이 핸즈의 근무일수로 나누면 하루 18만달러(2억7천만원)를
벌어들인 셈이다.
가이 핸즈는 옥스퍼드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노무라영국법인에 입사해
M&A 부서에서 경력을 쌓아 왔다.
이 고액 연봉자는 M&A 전문가로 일하면서 부업으로 부동산 개발사업까지
벌이고 있다.
빌라 분양을 목적으로 윈스턴 처칠 전총리의 옛 저택을 1백60만달러에
사들이는 등 자기 사업까지 추진하면서 영국 부동산업계의 "큰 손"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양홍모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