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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물도 '브랜드마케팅' .. 고부가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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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간소재인 직물에도 브랜드 마케팅시대가 열리고 있다.

    효성T&C는 최근 고기능직물 패밀리브랜드를 "네오론(NEORON)"으로 정하고
    세계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고기능직물은 투습방수직물인 "프로액트"와
    클리닝소재인 "화인스타", 정전기방지소재인 "에코론"등이 대표적인
    제품들이다.

    효성은 고기능투습방수원단의 개발을 계기로 체계적인 브랜드전략을
    구사하기로 하고 BI(브랜드이미지통합)를 추진, 이들 제품의 로고타입과
    라벨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고기능직물의 통합브랜드로 네오론을 확정,
    사용키로 했다.

    특히 프로액트는 미국의 고어텍스나 일본의 엔트란트 프랑스의 심파텍스
    같은 국제적 브랜드로 육성키로 했다.

    (주)새한은 장섬유 원단인 "에비카"를 대표적인 고부가브랜드로 키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대부분이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되는 에비카를 국내 다른 직물과
    차별화하기위해 가격을 배수준인 야드당 3달러정도로 책정하고 선진시장을
    돌며 전시회를 갖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3차에 걸쳐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에서 전시회를 열어
    신규거래선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올해는 독일에서 전시회를 열 방침이다.

    새한은 이같은 순회전시회를 통해 "에비카"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선진
    시장의 유명패션업체들과 직거래를 터 종전의 양적인 판매에서 질적인
    판매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이로써 올해 에비카의 매출을 작년 6백30억에서 올해는 9백억원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삼양사도 일반직물에 고도의 신축성을 준 고부가직물 "페드론 스트레치"
    (천연감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인조피혁 스판덱스직물)와 "바이콘
    스트레치"(분할형 복합사인 "바이콘-2"에 신축성을 준 직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유럽 미국 등 선진시장에 심어 올해안에 각각 1백20억원어치씩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채자영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3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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