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도 모닝글로리 광고대행 지속...제일기획, 회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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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최근 부도처리된 문구업체 모닝글로리의 방송광고를
내달말까지 계속 대행키로 해 화제다.
이는 광고주가 부도나면 곧바로 광고대행을 중단하는 광고업계의
일반적인 관행과 다른 것. 제일기획 관계자는 "내달말까지 모두 1억
5천만~2억원대의 모닝글로리광고를 집행,신학기 성수기를 맞아 광고
를 계속함으로써 모닝글로리의 회생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고말했다.
모닝글로리가 앞으로 회생하지 못해 제일기획에 광고료를 줄수없게
되면 제일기획은 연간 1백50억원이상의 광고주를 새로 영입해야 그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광고대행금액에 대한 광고회사의 순이익률은 기껏해야 1%이기 때문이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
내달말까지 계속 대행키로 해 화제다.
이는 광고주가 부도나면 곧바로 광고대행을 중단하는 광고업계의
일반적인 관행과 다른 것. 제일기획 관계자는 "내달말까지 모두 1억
5천만~2억원대의 모닝글로리광고를 집행,신학기 성수기를 맞아 광고
를 계속함으로써 모닝글로리의 회생에 큰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고말했다.
모닝글로리가 앞으로 회생하지 못해 제일기획에 광고료를 줄수없게
되면 제일기획은 연간 1백50억원이상의 광고주를 새로 영입해야 그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있다.
광고대행금액에 대한 광고회사의 순이익률은 기껏해야 1%이기 때문이다.
< 이정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