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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면톱] 수입대체형 제품 등 공급 벤처기업들 '영업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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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이후 원화가치 절하등으로 에너지절약형 제품이나
    수입대체형 제품을 공급해온 벤처기업들의 영업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한국테크노바이오(대표 이영서)의
    절유용 연료첨가제, 바이오스페이스(차기철)의 체성분분석기, 문정(민영남)의
    자동차연료절감기, 쎌바이오텍(정명준)의 유산균 등이 국내외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있다.

    테크노바이오(0343-68-6141)의 연료첨가제(제품명 파워제트)는 중유에
    적용하면 8~15%, 경유 15~30%, 가솔린 적용시 20~30%의 연료절감효과가
    있고 매연을 30~50% 줄이는 환경친화형 제품이다.

    이회사는 이제품을 현장실험에서 제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물품대를
    받지않는 "보증제"방식을 채택, 테스트를 거쳐 최근 한강관리청 경기경찰청
    고합 한불화장품 태림포장 동부정밀 석천레미콘등에 활발히 납품중에 있다.

    이회사는 인터넷을 통해 파워제트를 세계시장에 소개한뒤 태국 중국
    러시아 등지로부터 주문이 잇따르고 있어 수출에도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바이오스페이스(501-3939)는 체수분 체지방등 몸의 구성성분을 분석해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정밀 체성분분석기로 IMF 한파를 녹이고 있다.

    이제품은 외국산에 비해 가격이 3배 가량 비싼 데도 불구, 지난해
    11월이후 환율급등으로 외국산의 수입이 중단되면서 지난달 20대가
    팔려 월별 최고실적을 올렸다.

    대기업 명퇴자 창업회사인 문정(927-1400)은 10%이상의 연료절감 효과와
    매연감소효과가 있는 자동차연료절감기에 대해 국내는 물론 브라질 동남아
    등지로부터 대량 수출주문을 받아놓고 있다.

    유산균 제조업체인 쎌바이오텍(0341-987-6205)은 환율상승으로 유산균
    수입을 못하는 국내 유업체와 미국 일본 등지로부터 주문이 폭주해 올해
    매출목표를 30억원에서 1백억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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