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상현 온세통신사장은 국제전화 008서비스개통기념으로 적립한
7백22만5천원을 북한동포돕기 성금으로 정원식 대한적십자사총재에게
16일 전달했다.

이 성금은 지난해 10월1일 서비스 개통후 한달동안 이뤄진 총90여만건의
통화중 한통화당 8원씩 떼내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