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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F시대와 보험] 자동차보험료 자유화 대응책 : 동양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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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익 < 동양화재 사장 >

    가격자유화의 궁극적인 취지는 국내 손보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보험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우량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양화재는 이러한 가격자유화의 근본취지에 부합하는 한편 현행
    보험산업현실 및 선진국이 경험한 자유화에 수반됐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대응방안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사업비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의 확보이다.

    사업비절감이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그만큼 감소시킨다는 인식 아래
    고효율.저비용 구조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무혁신을 통해 경영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기존고객을 철저하게 유지 관리하여 재계약률을 높이고
    판매조직의 정착률을 높여 효율성을 제고시켜 나갈 것이다.

    다음으로 우량고객의 다수확보이다.

    이를 위하여 첫째 상품가격 산출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과학적이고 수리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 이 부문은 그 능력이
    결여될 경우 회사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쳐 심각한 국면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의 요율산출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고
    이러한 전문인력을 통해서 위험의 선별 인수기법을 개발해 나갈 것이다.

    둘째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이다.

    이 부문은 당사가 여러해 전부터 가장 중요시하는 경영방침으로써
    고객서비스에 대한 영역을 판매및 보상서비스의 기초적 부문에서부터
    회사경영 전반에 걸쳐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
    올릴 것이다.

    셋째로 마케팅전략에 대한 강화이다.

    현행의 협정요율 체계하에서는 요율의 획일성으로 인해 판매조직의
    연고에 의한 계약이 대부분이었지만,가격이 자유화될 경우 상품가격에
    따른 수요의 변화가 클 것이므로 이를 대비하여 적절한 마케팅전략을
    구사할 것이다.

    최근의 금융위기로부터 발단된 경제위기는 선진국형의 획기적인
    구조조정을 야기했고 자동차보험 시장도 예외없이 가격자유화라는
    변화의 물결을 시초로 회사간의 차별화가 급속히 진행되리라고 예상된다.

    이에 대비, 동양화재는 "고객우선주의, 고객위주경영"을 펴나갈 것이며
    가격자유화에 대한 상기의 주요방안을 신속하고 내실있게 처리해
    나감으로써 일류회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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