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전남 신안군 당사도에 고효율 복합담수화 실험기지를
건설, 본격 실험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건평 1백70평에 45평 규모의 실험동과 25평 규모의 연구동으로 구성된
이 복합담수화 실험기지에는 하루 총 50t의 바닷물을 민물로 바꿀수 있는
역삼투압식 및 증발식 담수화장치가 갖춰져 있다.

<김재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