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는 지난해 10월 서비스에 들어간 "LG하이카드" 회원이 60만명을
넘어서고 하이포인트 적립가맹점도 전국적으로 1만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는 불황의 여파로 가능한 많은 할인혜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짧은 기간에 이같은 실적을 올릴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카드는 하이카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취급액이
전년대비 32% 신장했다고 덧붙였다.

<이희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