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본시대에 왕권을 의미하는 옥새가 지금도 사용될리는 없지만 나라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국새가 옥새 대신 사용되고 있다.

인수위 정무분과위가 정부운영 참고자료를 통해 인수받은 국가상징물
국새.

거북모양 21kg의 은으로 제작되고 하부에 한글로 "대한민국"을 새긴
국새는 훈.포장증 임명장 외교사절 신임장 등 국가의 주요문서에 날인하고
문서발행 연월일의 "년"자가 가운데 오도록 찍게 되어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