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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흥구의 골프컨트롤] (189) 히프로 시작되는 다운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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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거 스윙의 비밀"을 연재할때 "우즈는 히프를 타깃쪽으로 지그시
    밀어주는 것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고 했다.

    그후 미PGA투어프로들의 통계를 보니까 프로들중 70%는 히프로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20%는 히프와 상체를 동시에 돌리면서 시작하며 나머지 10%가
    상체로 다운스윙을 시작한다고 나와 있었다.

    결국 프로스윙은 다운스윙 시작개념이 "히프"라는 얘기다.

    히프부터 나간다는 것은 하체의 힘을 이용한다는 뜻이고 "스윙으로 볼을
    친다"는 의미이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상체,그것도 팔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며 "온몸 이용"에
    실패한다.

    팔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볼을 때리게 되고 상체부터 나가면서 궤도가
    흐트러진다.

    아마추어들의 거리가 프로에 못미치는 이유도 바로 그같은 "다운스윙
    시작의 차이"에 기인한다.

    스윙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해도 역시 히프중심의 프로들 스피드가 훨씬
    빠르다.

    프로들이 다운스윙을 시작해서 임팩트까지 걸리는 시간은 평균 0.29초라고
    한다.

    그러나 아마들의 시간은 0.38초로 0.09초 더 느리다.

    팔로 치는 것이 단순하기때문에 클럽이 빨리 내려올것 같지만 실은
    정반대인 셈이다.

    "히프로 시작하는 다운스윙"은 습관화가 필요하다.

    연습장에 나가 "팔을 잊고 히프부터 움직인다"고 항상 되뇌이며 그 스윙을
    자기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연습없이 필드에서 그냥 응용하려 하면 처음 해보는 불안감에 미스샷이
    날 것이고 한번 미스샷이 나면 금방 예전스윙으로 돌아가게 된다.

    오늘 저녁 퇴근때는 오랜만에 연습장에 들러 거리나 20야드 늘리는 게
    어떨까.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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