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새로나온책] (문학/일반) '나는 블루와 사랑을 해' 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 나는 블루와 사랑을 해

    ( 김태희 작 작가정신 4천원 )

    = 91년 등단한 여성시인의 첫시집.

    사랑과 그리움의 관능적 이미지가 묻어나는 시 80여편이 실렸다.

    <> 셰익스피어도 바퀴벌레를 보고 웃었을거야

    ( 문혜영 작 샘터 7천5백원 )

    = 영미시인 26명의 시 33편을 우리 주변의 일상 및 자연 여행 등과
    연계시켜 풀어냈다.

    <> 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작 권택영 역 민음사 전 2권 각권 6천5백원 )

    = 어린 시절 사랑에 빠졌던 소녀를 병으로 잃은 중년남자 험버트가
    열두살짜리 소녀 돌로레스 헤이즈(롤리타)에게 보이는 광적인 사랑 이야기.

    <> 여우가 늑대를 만났을 때

    ( 앙헬레스 마스트레타 작 김창민 역 자작나무 7천원 )

    = 로물로 가예고스상 수상작가의 소설집.

    중남미 여성들의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의 파노라마가 18편의 소설에
    담겨 있다.

    <> 송명성리학

    ( 진래 저 안재호 역 예문서원 1만8천원 )

    = 성리학의 출발과 송명시대 이학.심학의 체계화 과정 등을 22인의
    사상가를 통해 살폈다.

    <> 역사와 문학적 진실

    ( 권순긍 저 살림터 1만원 )

    = 고전문학 전공 국문학자의 문학평론집.

    "장길산" "임꺽정"에서 이문열까지 우리 소설의 흐름을 집중 분석했다.

    <> 한국의 성석

    ( 김대성.윤열수 저 푸른숲 9천8백원 )

    = 성석 현장답사기.

    선돌의 현장인 서산 가구리와 신송리의 남근석, 안동 합강마을의 남녀
    교합형 성석 등에 얽힌 얘기를 모았다.

    <> 나는 눈물나는 해피엔딩이 좋다

    ( 박은수 저 디자인하우스 7천원 )

    = 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 법조인의 자전에세이집.

    장애때문에 법관임용에 탈락됐다가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전환한
    인생얘기가 실려있다.

    <> 아인슈타인 혹은 그 광기에 대한 묵상

    ( 앨리스 칼라프라이스 편 강애나.이여명 역 정신문화사 8천5백원 )

    = 아인슈타인의 인생관과 가족 종교 철학 등 관련자료 5백50편을 엮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

    ADVERTISEMENT

    1. 1

      신구 "살아있으니 연기하지"…90세 노장을 움직인 '불란서 금고' [김소연의 현장노트]

      "지난해 5월 신구 선생님의 '고도를 기다리며'를 보고 큰 자극을 받았어요. '왜 나는 저분을 내 연극에서 만나 뵙지 못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불란서 금고' 글과 연출을 맡은 장진 감독의 말이다.장 감독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진행된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의 시작점에 배우 신구가 있다고 소개했다. 장 감독은 "10년 만에 내놓는 작품이지만 10년간 고민한 건 아니었다"며 "연극의 갈증은 있는데 마음처럼 잘 써지지 않았다. 모처럼 만에 새로운 작품으로 만나서 설레기도 하고 겁도 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특히 신구에 대해 "이전에 '세일즈맨의 죽음'을 신구 선생님이 한다고 해서 제가 연출을 맡았는데 갑자기 기획을 하신다고 하셨다"며 "그래서 선생님과 배우로 만나지 못했다"면서 신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고도를 기다리며'를 본 후의 감동을 이어가며 "첫 대사 하나만 쓰고 시작했다"며 "작품을 다 끝내고 나서야 이야기를 만들었다. 꿈자리에 따라 서사가 달라지고 배우들이 그 이야기를 완성해줬다"고 작품을 소개했다.'불란서 금고'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이야기꾼으로 인정받은 장진 감독이 10년 만에 집필한 신작 연극이다. 자신만의 리듬과 언어를 구축해온 장진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장진식 코미디의 정공법을 선택했다.은행 건물 지하, '밤 12시 모든 전기가 나가면 금고를 연다'는 단 하나의 규칙 아래 이름도, 과거도 모른 채 모인 다섯이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각자의 계산과 욕

    2. 2

      "어지러운데 이석증인가"…더 위험한 소뇌경색일수도

      뇌경색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증상을 떠올린다. 하지만 뇌의 뒷부분에 위치한 소뇌에 발생하는 뇌경색은 조금 다르다. 마비 증상 없이 초기엔 어지럼증으로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흔하다. 이 때문에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으로 오해하는 환자도 많다. 뇌경색은 긴급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지만 다른 질환과 오인하면 자칫 치료 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증상에 따른 원인을 잘 선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윤승재 세란병원 신경과 과장은 “소뇌경색은 팔다리 힘이 멀쩡한 채 어지럼증만 나타날 수 있다”며 “초기인 경우엔 컴퓨터단층촬영(CT)에서 안 보이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고 밝혔다.우리 뇌는 크게 대뇌와 소뇌로 나뉜다. 대뇌는 운동, 감각, 언어를 담당하고 소뇌는 귀(전정기관), 눈, 근육과 관절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종합해 몸의 중심을 잡아준다. 이 부위에 혈류 장애가 생기면 마비도 없고, 손발 힘 빠짐을 호소하지 않는데도 어지럼증만 나타날 수 있다.소뇌경색이 발생하면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보다는 몸이 한쪽으로 쏠리거나, 중심이 무너지는 느낌으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혼자 걷기 힘들어 벽을 짚는 보행 불안정은 소뇌경색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다. 소뇌에 혈류가 끊기면 뇌는 ‘몸이 어디에 있는지’ 혼란을 겪게 된다. 그 때 어지럼증 증상이 가장 먼저 나타난다. 이 뿐 아니다. 물건을 잡으려고 해도 빗나가고, 미세한 손가락 조절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을 호소한다.다만 어지럼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해도 급성기에는 CT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소뇌와 뇌간

    3. 3

      성지루, '91세' 신구와 비교? '불란서 금고' 더블 캐스팅 후일담

      배우 성지루가 '불란서 금고'에 신구와 더블 캐스팅이 된 소감을 전했다.성지루는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서 진행된 연극 '불란서 금고: 북벽에 오를 자 누구더냐'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부터 무조건 같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제가 신구 선생님한테 개인적으로 아부지라고 하는데 아부지와 같은 무대,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게 부담이기보다는 영광이었다"며 "저에겐 가슴 벅찰 정도의 감격이었다"고 소개했다.'불란서 금고'는 연극과 영화를 넘나들며 이야기꾼으로 인정받은 장진 감독이 10년 만에 집필한 신작 연극이다. 자신만의 리듬과 언어를 구축해온 장진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장진식 코미디의 정공법을 선택했다.은행 건물 지하, '밤 12시 모든 전기가 나가면 금고를 연다'는 단 하나의 규칙 아래 이름도, 과거도 모른 채 모인 다섯이 작은 균열을 시작으로 빠르게 무너지고 각자의 계산과 욕망이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얽히며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전설적인 금고털이 기술자 맹인 역에는 신구와 성지루가 더블 캐스팅됐다.성지루는 "군 전역 후 37년 만에 머리를 깎았다"며 "장진 감독님이 처음엔 지나가는 말로 하는 줄 알았는데 3번 정도 말하더라.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연습을 하다가 20분 만에 밀었다. 명분을 갖고 시원하게 밀어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시원한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성지루에 대해 장진 감독은 "사과를 미리 했다"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이 쏠릴 수 있고 선생님이 역할과 잘 맞아서 형님이 쫓아간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래도 잘 맡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제안을 했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