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수출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집중 지원" .. KIDP 노장우 원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통화기금(IMF)관리체제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기 위해서는 디자인
    개발에서 수출경쟁력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어려운 상황이라도 디자인개발투자를 줄여서는 안됩니다"

    지난 7일로 취임 1년을 맞은 노장우 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KIDP) 원장은
    "IMF시대에 디자인은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노원장은 "차기정부에 경제회생 핵심전략의 하나로 디자인을 채택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KIDP도 올해부터는 수출중소기업의 디자인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는등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내실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디자이너 마케팅전문가 엔지니어 색채전문가 특허법률가등이
    참여하는 디자인진흥사업단인 "디자인전략지원센터"를 발족시켰다"며
    "이 사업단을 통해 앞으로 5년간 8백70개업체를 디자인혁신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는 기업들의 디자인경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디자인정보망
    구축에도 힘을 기울이겠다"며 "올해안으로 인터넷을 통한 디자인정보서비스를
    본격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도시환경디자인 개발지원과 지방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을 늘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디자이너와 디자인경영기업을 위한 큰상을 마련키 위해 관계부처와
    협의중"이라며 "오는 11월경 디자인의 날 행사때 포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준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9일자).

    ADVERTISEMENT

    1. 1

      삼양컴텍, 튀르키예에 방탄세라믹 공급…우주사업도 진출

      K-2전차 장갑 제조사인 삼양컴텍이 튀르키예 방산업체에 약 30억원 규모 탄화규소(SiC) 계열 방탄세라믹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2023년부터 튀르키예에 방탄세라믹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SiC 계열 방탄세라믹은 전차 및 장갑차 등 중장갑 방호 장비에 적용되는 핵심 소재다. 기존 장갑 수준의 경도를 보유하면서도 가벼워 방호력과 기동성을 둘 다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삼양컴텍은 자체 소재 설계 및 공정 기술을 바탕으로 장갑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오는 5월 튀르키예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납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출을 통해 해외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고성능 방탄 소재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삼양컴텍은 최근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항공우주 및 방산용 세라믹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항공 우주 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 두 기관은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용 세라믹·복합소재 기술 관련 학술 정보 교류, 극한 환경 대응 소재 기술분야 공동 연구개발(R&D), 연구인력 교류와 시험·분석 장비,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양컴텍은 극한의 항공우주 환경에서 내열성, 내구성, 구조안전성을 갖는 첨단 세라믹·복합소재를 연구개발해 항공기·발사체·위성 등 으로 적용 가능성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삼양컴텍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47억 원, 267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47.8% 증가했다.박진우 기자 jwp@h

    2. 2

      티웨이항공, 인천공항 주관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 선정

      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2025년 우수 화물운송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인천 에어포트 어워즈는 공항 운영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화물항공, 물류기업, 지상조업 등 총 7개 분야에서 수상이 이뤄졌다.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항공운송 네트워크 운영, 화물 물동량 확대, 특수화물 운송 역량 강화, 신규 화물 수요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수상 핵심 배경에는 중·장거리 노선 확대가 꼽힌다. 티웨이항공은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프푸르트 등 유럽 주요 노선과 시드니, 밴쿠버 등 장거리 운항 노선 운항 안정화로 화물 운송 공급 능력을 강화했다.또한 화물 품목별 운송 프로세스 고도화도 주효했다. 반도체 부품, 화장품, 신선신품 등 품목별 맞춤 관리 체계를 마련, 의약품과 바이오 제품 등 온도 민감 화물에는 전문 온도 제어 솔루션을 적용했다.티웨이항공은 2025년 연간 화물 수송량 약 3만4000t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약 1만8000t)대비 92% 성장한 수치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객 운송과 더불어 항공 화물 분야에서도 탄탄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라며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글로벌 화물 운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3. 3

      중동戰 직격탄…日증시·엔화·국채값 '트리플 약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장기화에 일본에서는 주가, 엔화 가치, 국채 가격이 모두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가 가속하고 있다. 원유 수입의 95%가량을 중동에 의존하는 탓에 손실이 불어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3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오전 종가 기준 직전 거래일 대비 4.57% 떨어진 50,936을 기록했다. 전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수습될 기미가 보이기는커녕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원유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며 기업 실적에도 그림자를 드리우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닛케이지수는 지난해 10월 다카이치 사나에 내각 출범 이후 줄곧 오름세를 보였다. 적극 재정을 내건 ‘사나에노믹스’에 대한 기대감에서다. 올해 2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58,850까지 치솟으며 60,000 돌파를 기대하게 했지만, 이제는 50,000 밑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다.이날 오전 종가 기준 일본 시가총액 1위인 도요타자동차는 6% 넘게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 종목 과열 우려에 소프트뱅크그룹(SBG)은 9% 이상 급락했다. 스즈키 마사히로 다이와증권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소재 기업부터 예상 실적이 하향 조정되고 있다”며 “제조업 전반으로 하향 조정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엔화값도 떨어지고 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한때 달러당 160엔대 중반까지 상승(엔화 가치는 하락)하며 1년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동 정세 악화에 ‘위기 때 달러 매수’ 현상이 이어지며 달러가 강세인 반면, 유가 상승으로 일본의 무역적자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은 엔화 약세를 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