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창업주이자 대전민방(TJB)의 정인범 회장이 5일 오전5시30분
삼성서울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2세.

정회장은 지난 68년 삼성사료(현 우성사료)를 설립, 국내 배합사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95년 TJB회장에 취임했다.

유족으로는 배소조(66)여사와 3남2녀가 있다.

발인은 7일 오전 9시 대전방송국에서 열린다.

장지 경북 성주군 수륜면 선영.

연락처 3410-0916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