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플라자면톱] "신용 불량자 보험사 대출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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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올 5월께부터 카드대금연체자나 은행 등과의 신용거래가 불량한
사람은 보험사의 대출도 받을수 없게 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3개 생보사와 보증보험사를 포함한 14개
손보사들은 올 상반기내에 협회의 전산망 또는 자체 전산망을 전국
은행연합회의 고객 신용정보망과 접속하는 시스템을 구축, 신용정보를
공동사용할 예정이다.
보험사들은 은행연합회 신용정보망에 접속하는 제2금융권 금융기관이
모두 1만4천여개에 달해 시스템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오는
2월부터 관련정보 입력에 들어가 5~6월부터는 신용정보를 이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손보사들은 이정보망을 통해 은행과 제2금융권 신용거래 불량자의
명단을 파악하는 동시에 보험권의 고액대출자 및 불량거래자 명단을 공개,
다른 금융기관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험사들은 이를통해 은행등으로부터 대출금 또는 카드사용대금을
3~6개월이상 연체해 주의.황색.적색거래처로 분류된 사람에 대해서는
대출을 불허하는한편 기존 대출금도 즉각 회수할 방침이다.
보험사들은 이같은 신용불량정보외에 대출규모가 3천만원이상인 개인과
5억원이상인 법인 등의 고액대출자 신용거래정보도 신용정보망에 올려
타금융권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사람은 보험사의 대출도 받을수 없게 된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33개 생보사와 보증보험사를 포함한 14개
손보사들은 올 상반기내에 협회의 전산망 또는 자체 전산망을 전국
은행연합회의 고객 신용정보망과 접속하는 시스템을 구축, 신용정보를
공동사용할 예정이다.
보험사들은 은행연합회 신용정보망에 접속하는 제2금융권 금융기관이
모두 1만4천여개에 달해 시스템개발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으나 오는
2월부터 관련정보 입력에 들어가 5~6월부터는 신용정보를 이용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생.손보사들은 이정보망을 통해 은행과 제2금융권 신용거래 불량자의
명단을 파악하는 동시에 보험권의 고액대출자 및 불량거래자 명단을 공개,
다른 금융기관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험사들은 이를통해 은행등으로부터 대출금 또는 카드사용대금을
3~6개월이상 연체해 주의.황색.적색거래처로 분류된 사람에 대해서는
대출을 불허하는한편 기존 대출금도 즉각 회수할 방침이다.
보험사들은 이같은 신용불량정보외에 대출규모가 3천만원이상인 개인과
5억원이상인 법인 등의 고액대출자 신용거래정보도 신용정보망에 올려
타금융권이 이용할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문희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