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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면톱] 선경, 'SK그룹'으로 새 출발 .. 5일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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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그룹이 올해부터 SK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선경그룹은 5일 오전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최종현회장 등
    그룹 임직원 7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 CI(기업이미지통합)선포 및
    경영혁신 결의대회"를 갖고 그룹명 변경을 공식 선언한다.

    이날 그룹 CI개정에 따라 (주)선경이 SK상사로, 선경인더스트리가
    SK케미칼로 변경되는 등 "선경"이름을 달고 있는 회사들의 사명이 모두
    "SK돌림"으로 바뀌게 된다.

    선경건설 선경증권 선경유통 선경제약 등이 각각 SK건설 SK증권 SK유통
    SK제약으로 변경되고 서해개발은 SK임업을 새상호로 단다.

    선경그룹은 이에 앞서 지난해 3월에는 한국이동통신의 사명을 SK텔레콤으로
    바꾸고 10월에는 유공과 관련 계열사의 사명을 SK돌림으로 변경하는 등
    두차례에 걸쳐 CI개정작업을 벌여 왔다.

    선경은 그룹계열사의 통일성을 기하고 "선경"에 남아 있는 섬유기업 이미지
    를 떨어내기 위해 그룹 CI를 변경키로 하고 지난 96년 4월 새 그룹명을 SK로
    확정했었다.

    선경은 이번 CI개정을 통해 그룹이미지를 미래의 핵심유망산업인 에너지와
    정보통신 중심으로 재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룹 관계자는 "SK는 선경의 영문약어가 아니라 SKMS(선경경영도구) 등
    선경의 기업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발전시킨 새 이름"이라며 "CI통합으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세계 거대 기업들과 본격적으로 경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권영설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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