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경북중소기업대상" 수상업체로 김천시에 있는 삼도기업
(대표 박삼도.53)을 비롯한 10개 업체를 선정, 24일 오전 도청 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 업체 가운데 대상업체에는 7백만원, 우수상 5백만원, 장려상
3백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각각 수여됐다.

수상업체는 다음과 같다.

<>대상=삼도기업

<>우수상=한국코아(대표 유광윤.46.포항시)
성우전자공업(대표 조성면.52.구미시)

<>장려상=제일기전(대표 강준.46.경산시)
대중(대표 여인걸.47.고령군)
동방금속공업(대표 장문현.61.포항시)
영신정공(대표 이상무.44.경주시)
삼손퍼리이트(대표 손연호.47.경주시)
한고전자(대표 신흥범.38.김천시)
상운(대표 정봉진.52.문경시)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