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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가] 포근한 크리스마스 '영화'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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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허" (KBS1TV 낮12시10분 )

    로마군정 아래의 예루살렘을 배경으로 유태인 부호 벤허의 파란만장한
    삶을 통해 하느님의 섭리를 그린 영화.

    스펙터클한 화면과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세계 10대명작으로 꼽힌다.

    벤허(찰턴 헤스턴)는 어릴적 친구인 주둔사령관 멧살라(스티븐 보이드)와의
    악연으로 어머니(마사 스코트) 누이(캐시 오드웰) 연인(하야 하라리트)을
    감옥에 보내고 자신은 노예로 팔려간다.

    로마함대 사령관(잭 호킨스)의 목숨을 구해준 인연으로 자유의 몸이 된
    벤허는 멧살라와의 전차경주에서 승리하고 신의 은총을 입어 가족과
    재회한다.

    <>" 로맨싱 스톤" (KBS1TV 오후10시)

    마이클 더글러스, 캐서린 터너 주연의 액션물.

    콜롬비아 정글에 감춰진 세계 최대의 에메랄드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대추격전이 압권.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유명한 로맨스작가 조안은 어느날 콜롬비아에 사는 언니가 납치되고 형부는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접한다.

    설상가상으로 납치범들은 그에게 보석이 숨겨진 장소가 표시된 지도를
    가져오라며 위협을 가한다.

    조안은 할수 없이 콜롬비아에 가는데 도착하자마자 납치범들과 보석을
    노리는 또 한패거리의 악당들이 그를 잡기 위해 소동을 일으킨다.

    생명의 위협을 당하는 조안 앞에 기사처럼 나타난 잭.

    조안은 무뚝뚝한 척하면서도 위험이 닥칠 때마다 기사도를 발휘하는 잭을
    사랑하게 된다.

    <>"사운드 오브 뮤직" (MBCTV 낮12시10분)

    감동과 추억의 뮤지컬영화 고전.

    뮤지컬영화의 귀재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두번째 아카데미 수상작으로
    작품상 감독상 등 5개 부문을 휩쓸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수도원의 견습수녀 마리아(줄리 앤드루스)는
    명문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추천된다.

    권위주의적인 홀아비 본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과 반항적인
    기질을 가진 일곱 아이들에게 첫날부터 홍역을 치른 마리아는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점차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되고 그들과
    가까워진다.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과 그들을 포근하게 감싸안는 마리아의 모습에
    사랑을 느낀 대령은 결혼하려던 백작부인(엘레나 파커)대신 마리아를
    반려자로 맞이한다.

    <>"나홀로 집에 2" (MBCTV 오후9시55분)

    아역배우 매컬리 컬킨의 악동연기가 돋보이는 성탄시즌 단골영화.

    1편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속편으로 매컬리 컬킨과 조 페시, 다니엘
    스턴이 다시 출연한다.

    감독 크리스 컬럼버스.케빈가족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플로리다로 휴가를
    떠난다.

    그러나 케빈은 공항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잘못 타는 바람에 거대한
    도시에 혼자 남게 된다.

    가족들과 떨어져 뉴욕에서 해방감을 느끼는 케빈은 아버지의 카드로
    뉴욕의 특급호텔에 투숙한다.

    뉴욕거리를 구경하던 케빈은 감옥에서 탈출한 마브와 해리를 만나
    쫓기다가 잡히고 만다.

    <>"성의" (SBSTV 오전9시30분)

    예수의 십자가형을 담당했던 백인대장의 이야기를 그린 로이드 C
    더글러스 원작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주연을 맡았던 리처드 버튼은 53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 노예역을 맡아 열연한 빅터 머추어의 생동감 있는 연기도 볼만하다.

    마르셀루스는 원로원의 유명한 갈리오 의원의 아들로 여자와 도박에 빠져
    지낸다.

    어느날 마르셀루스는 노예경매장에서 그리스인 노예 드미트리우스를
    왕세자 칼리굴라가 원한다는 걸 알면서도 높은 가격을 불러 차지한다.

    이 일을 계기로 마르셀루스는 예루살렘 수비대로 쫓겨난다.

    < 양준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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