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경보기' 국내 최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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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주행시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유무를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부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에 의한 승차감
저하, 타이어 조기마모, 연비 감소 등이 개선돼 안전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그간 GM 포드 도요타 등
일부 외국 자동차회사들만 개발한 첨단기술"이라며 "현대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이들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시스템 개발로 부적정한 타이어 공기압에 의한 승차감
저하, 타이어 조기마모, 연비 감소 등이 개선돼 안전운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는 그간 GM 포드 도요타 등
일부 외국 자동차회사들만 개발한 첨단기술"이라며 "현대가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이들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 윤성민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