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쌍방향 TV서비스 세계 최초 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비디오 및 음악 등에 접속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쌍방향 텔레비전 서비스가
4일 홍콩에서 시작되었다.
홍콩 텔레커뮤니케이션사의 자회사인 IMS(인터액티브 미디어 서비스)는 이
서비스시작으로 홍콩 주민들은 원할 경우 앞으로 수 주안에 비디오, 음악 및
게임놀이 등과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또 고객들에게 TV를 통해 쇼핑과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며 앞으로 몇 달안에 고품질의 인터넷접속도 가능해진다고 IMS는
밝혔다.
윌리엄 로 IMS 전무는 이 서비스는 이미 약 3백가구에서 실험운영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홍콩의 모든 주민들에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 전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예약자들은 현재 사용중인 전화 소켓에
직접 끼워 TV, 컴퓨터 및 스테리오 시스템과 연결되는 "스마트 박스"를 받게
되며 모든기능은 1개의 원격 제어기(리모콘)로 작동된다고 밝혔다.
IMS는 이미 약 7백편의 장편 특작 필름은행을 구축했으며 게임놀이를
제공하기위해 일본측 파트너인 NEC사 및 세가 엔터프라이세즈사와 협정을
맺었다.
로 전무는 게임놀이는 세가사의 새턴 콘솔과 연결되는 쌍방향 서비스를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NEC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보통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배급되는
필름을 녹화하는 것을 막아 준다.
로 전무는 영화를 보기위해서는 시청료를 지불해야 한다면서 요금은 1편당
미화로 약 2.50달러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6일자).
4일 홍콩에서 시작되었다.
홍콩 텔레커뮤니케이션사의 자회사인 IMS(인터액티브 미디어 서비스)는 이
서비스시작으로 홍콩 주민들은 원할 경우 앞으로 수 주안에 비디오, 음악 및
게임놀이 등과 접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또 고객들에게 TV를 통해 쇼핑과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며 앞으로 몇 달안에 고품질의 인터넷접속도 가능해진다고 IMS는
밝혔다.
윌리엄 로 IMS 전무는 이 서비스는 이미 약 3백가구에서 실험운영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홍콩의 모든 주민들에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로 전무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예약자들은 현재 사용중인 전화 소켓에
직접 끼워 TV, 컴퓨터 및 스테리오 시스템과 연결되는 "스마트 박스"를 받게
되며 모든기능은 1개의 원격 제어기(리모콘)로 작동된다고 밝혔다.
IMS는 이미 약 7백편의 장편 특작 필름은행을 구축했으며 게임놀이를
제공하기위해 일본측 파트너인 NEC사 및 세가 엔터프라이세즈사와 협정을
맺었다.
로 전무는 게임놀이는 세가사의 새턴 콘솔과 연결되는 쌍방향 서비스를
통해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NEC와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보통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배급되는
필름을 녹화하는 것을 막아 준다.
로 전무는 영화를 보기위해서는 시청료를 지불해야 한다면서 요금은 1편당
미화로 약 2.50달러가 된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