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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기업면톱] '공공벤처펀드 만든다' .. 예비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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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도 벤처기업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공 벤처캐피털이
    조성된다.

    또 개인투자가에게 창업기업의 사업성및 투자가치를 평가해주는 AIC
    (Angel Investment Consulting)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추준석 중소기업청장은 4일 서울 팔레스호텔2층에서 벤처기업협회의
    이민화 회장등 벤처기업대표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벤처지원 방안을 강구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 자금공급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조속히 마련
    추진하겠다는 것.

    추청장이 이날 밝힌 벤처지원방안에 따르면 내년부터는 기술력있는
    벤처기업의 창업촉진을 위해 교수 연구원 박사급 창업자를 위해 1백50억원
    규모의 무담보창업자금을 새롭게 마련하고 연금 기금과 엔젤자금등 공공
    기금의 활용방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이와 관련, 중소기업창업및 진흥기금등 3개 공공기금을 활용해
    98년부터 2천2년까지 매년 1백50억원씩 1천억원규모의 "스타트 업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을 강구, 시행키로 했다.

    스타트업펀드는 벤처기업창업자에게 투자형식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공공벤처펀드로 벤처투자의 선순환기능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내년부터는 개인투자가에게 창업기업의 사업성및 투자가치를
    평가해주는 "AIC프로그램"을 마련키로하고 투자계획서의 기술성및 사업성
    평가기관으로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센터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중기청은 또 코스닥시장내에 설치예정인 "벤처기업전용 주식시장"의
    개설이 조속히 이뤄지도록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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