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업의 세계-소자본 창업시리즈 어린이 행사용품점"(EBSTV 오후8시)

= 어린이들의 생일파티는 물론 입학, 졸업등 각종 축하파티에 사용되는
이색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어린이 행사용품점"에 대해 알아본다.

국내에는 도입단계라 다소 생소하지만 외국에는 널리 보급돼 있는 업종.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행사용품점"은 별도의 인테리어가 필요 없어
1천7백만~2천7백만원 정도의 소자본으로 시작할수 있다.

최근 창업을 원하는 주부들이나 젊은층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어린이 행사용품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여는 것이 유리하다.

손님에게 파티용품의 쓰임새를 설명해주는 친절과 세심함은 기본.

"우리들의 생일날"을 운영하는 맹미숙씨와 "벌룬 투데이"를 운영하는
안심원씨가 출연, "어린이 행사용품점"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다.

"알아봅시다"코너에선 리포터 염정연이 풍선장식가협회를 찾아가 풍선을
이용한 장식방법등에 대해 알아본다.

진행은 윤은기 정보전략연구소장, 패널은 나대석 창업전문가.

<박성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