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아틀라스호 '그린쉽 1호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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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의 현대아틀라스호가 국내 최초로 해양환경 모범선박인
그린쉽으로 선정됐다.
현대상선은 2일 15만t급 초대형 광탄전용선인 현대아틀라스호가
해양경찰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그린쉽 1호선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쉽제도는 해양경찰청이 해양오염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것으로 4백t이상 선박중
선령이 15년 미만이고 최근 3년간 해양오염방지법에 의한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 등 모범선박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그린쉽으로 지정되면 임의 선박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정기선박출입검사
시기도 선택할 수 있는 등 특혜를 받는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
그린쉽으로 선정됐다.
현대상선은 2일 15만t급 초대형 광탄전용선인 현대아틀라스호가
해양경찰청이 올해 처음 시행하는 그린쉽 1호선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린쉽제도는 해양경찰청이 해양오염방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환경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것으로 4백t이상 선박중
선령이 15년 미만이고 최근 3년간 해양오염방지법에 의한 벌금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지 않는 등 모범선박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그린쉽으로 지정되면 임의 선박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정기선박출입검사
시기도 선택할 수 있는 등 특혜를 받는다.
< 장유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