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훈 한진그룹회장은 28일 서울 소공동 해운센터빌딩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에 공이 큰 전국 초중고교 교육계종사자 7명을 선정, 정석교육상을
시상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 상의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3백만원의 격려금과
8박9일간의 중국교육계 및 산업계를 시찰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 신경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