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임업 협력 기대" .. 강택민 주석 여동생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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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택민 중국국가주석의 친여동생인 강택혜(59세) 임업과학원장이
23일오후 2시40분 중국민항(CA)123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
산림청초청으로 한국을 첫 방문한 강택혜 원장(차관급)은 방한기간중
국회교육위원장,산림청장,임업연구원장,제주시장등 만나 양국간 임업
공동연구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장은 이날 공항도착 직후 "비행시간이 두시간도 안걸려 한국이
마치 한나라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힌뒤 "두나라의 국교수교
이후 농림업 분야는 물론 경제협력이 크게 확대돼 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월 원장에 취임한 장원장은 중국 안휘대총장을 역임한
중국내 농림업계의 권위자로 현재 안휘성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는등
중국내 경제정책에도 영향력을 갖고있는 실력가로 알려져 있다.
강원장은 제주도를 비롯 한국내 농림산업 현장을 방문한뒤 오는
29일오후 중국민항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
23일오후 2시40분 중국민항(CA)123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
산림청초청으로 한국을 첫 방문한 강택혜 원장(차관급)은 방한기간중
국회교육위원장,산림청장,임업연구원장,제주시장등 만나 양국간 임업
공동연구및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원장은 이날 공항도착 직후 "비행시간이 두시간도 안걸려 한국이
마치 한나라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힌뒤 "두나라의 국교수교
이후 농림업 분야는 물론 경제협력이 크게 확대돼 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3월 원장에 취임한 장원장은 중국 안휘대총장을 역임한
중국내 농림업계의 권위자로 현재 안휘성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하는등
중국내 경제정책에도 영향력을 갖고있는 실력가로 알려져 있다.
강원장은 제주도를 비롯 한국내 농림산업 현장을 방문한뒤 오는
29일오후 중국민항편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 최인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