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연물산 숙녀복 '줄리앙' 21년째 장수브랜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풍연물산(대표 김정은)의 숙녀복상표 "쥴리앙"이 21년째 이회사의 주력
브랜드로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쥴리앙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면서 통상적인 브랜드 생명사이클을 3~4배나
뛰어넘는 장수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꾸준히 성장해온 이브랜드 제품은 10월부터 롯데 현대백화점등에서 3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하면서 백화점당 월매출이 2억원을 웃돌고 있다.
신규브랜드 조차 요즘같은 불황에선 올리기 어려운 실적이다.
이같은 성장세는 차별화전략에서 비롯됐다.
즉 제품 시판 당시의 고품질을 아직도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모던한 로고와 다양한 심볼을 사용하지만 로고는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심볼의 기본틀도 변형돼 고객에게 신선함을 주고있다.
때문에 패션은 곧 줄리앙이란 브랜드이미지 및 인지도를 구축했다.
이점이 20대중반에서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을 붙들어둔 배경이라고
이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측은 브랜드의 재탄생을 시도,브랜드 아이덴터티(정체) 수정작업과
쥴리앙커리어 쥴리앙콜렉션 쥴리앙홈패션 등을 통한 제품 다각화를
진행중이다.
내년 봄부터는 자브랜드 개념으로 쥴리앙 골프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
브랜드로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쥴리앙은 고객의 사랑을 받으면서 통상적인 브랜드 생명사이클을 3~4배나
뛰어넘는 장수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꾸준히 성장해온 이브랜드 제품은 10월부터 롯데 현대백화점등에서 30%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기록하면서 백화점당 월매출이 2억원을 웃돌고 있다.
신규브랜드 조차 요즘같은 불황에선 올리기 어려운 실적이다.
이같은 성장세는 차별화전략에서 비롯됐다.
즉 제품 시판 당시의 고품질을 아직도 잊지못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모던한 로고와 다양한 심볼을 사용하지만 로고는 지속적으로 수정되고
심볼의 기본틀도 변형돼 고객에게 신선함을 주고있다.
때문에 패션은 곧 줄리앙이란 브랜드이미지 및 인지도를 구축했다.
이점이 20대중반에서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고객을 붙들어둔 배경이라고
이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회사측은 브랜드의 재탄생을 시도,브랜드 아이덴터티(정체) 수정작업과
쥴리앙커리어 쥴리앙콜렉션 쥴리앙홈패션 등을 통한 제품 다각화를
진행중이다.
내년 봄부터는 자브랜드 개념으로 쥴리앙 골프웨어를 출시할 계획이다.
<문병환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