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면톱] 미국 5대 정보기업, '반MS' 연합전선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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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5대 정보산업체들이 강력한 연합전선을 구축,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정보산업 지배를 무너뜨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착수했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16일 밝혔다.
이 연합전선에 참여한 업체는 미국 최대의 컴퓨터 메이커인 IBM을 비롯,
넷스케이프, 노벨,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사 등이다.
이들 5개사는 21세기를 겨냥,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인터넷부문에서 이용자들이 어떤 환경에서든 쉽게 통신망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있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특히 이들 5개사는 <>선사가 개발한 컴퓨터 언어 "자바" <>오라클사 등이
개발중인 저가 컴퓨터인 "네트웍 컴퓨터"(NC) <>프로그래밍 기술인 "코르바"
등 3가지 기술을 이용, 인터넷 운용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같은 연합전선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 소트프웨어의 지배력을
이용, 인터넷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도하고 있는데 대한 미 법무부의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이와 관련, 최근 "우리의 경쟁업체들
이 매우 강력한 메시지 창출을 끝냈음을 알아야만 한다"면서 "윈도 98"
개발을 통해 정보산업의 선두자리를 계속 고수할 뜻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
정보산업 지배를 무너뜨리기 위한 새로운 상품개발에 착수했다고 업계
소식통들이 16일 밝혔다.
이 연합전선에 참여한 업체는 미국 최대의 컴퓨터 메이커인 IBM을 비롯,
넷스케이프, 노벨, 오라클, 선마이크로시스템사 등이다.
이들 5개사는 21세기를 겨냥,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인터넷부문에서 이용자들이 어떤 환경에서든 쉽게 통신망을 이용해 정보를
주고 받을 수있는 기술개발에 착수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특히 이들 5개사는 <>선사가 개발한 컴퓨터 언어 "자바" <>오라클사 등이
개발중인 저가 컴퓨터인 "네트웍 컴퓨터"(NC) <>프로그래밍 기술인 "코르바"
등 3가지 기술을 이용, 인터넷 운용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같은 연합전선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 소트프웨어의 지배력을
이용, 인터넷 부문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기도하고 있는데 대한 미 법무부의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회장은 이와 관련, 최근 "우리의 경쟁업체들
이 매우 강력한 메시지 창출을 끝냈음을 알아야만 한다"면서 "윈도 98"
개발을 통해 정보산업의 선두자리를 계속 고수할 뜻을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