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로 운영되는 사이버쇼핑몰 한솔CS클럽이 18-21일까지 4일간 교통
사고 유자녀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한다.

원주 천안 목포 구미 진주 안양등 전국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이번 바자회에는 제일모직 로체등 25개 업체가 참여,패션의류상품 2백
여개 잡화용품 7백여개등 모두 2천여개의 상품을 평소 판매가격의 50%
선에 내놓는다.

바자회는 행사의 공동주최업체인 현대자동차써비스의 각 지방영업소에
특별매대를 설치해 펼쳐진다.

한솔CS클럽은 이번 행사 수익금가운데 일부를 교통사고를 당해 부모
를 잃은 유자녀를 돕기위한 기금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강창동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