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연구소(회장 허필수)계열사인 중앙교육문화사가 유아및 초등학생용
학습프로그램 "한글마을" "생각마을" "A+브라보"를 개발했다.

"한글마을"은 18개월~6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한글교육 전문교재.

읽기와 쓰기 각 6개월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여러종류의 카드와 스티커, 카세트테이프, 도미노카드, 동화책 등을 활용한
시청각교재로 마인드스파클 학습법을 도입, 연상교육및 복습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교사 주1회 방문. 25만원.

"생각마을"은 지능지수(IQ)와 감성지수(EQ)를 향상시키는 창의.사고력
키우기.비교관찰과 규칙찾기, 추리 이끌어내기, 생각하는 방법, 탐색문제
해결등의 과정으로 엮었다.

35만원.

"A+브라보"는 영국 하이네만사와 공동개발한 영어 가정학습교재.

초등영어 교육과정에 충실하면서도 개인별 학습이 가능토록 꾸몄다.

다양한 등장인물과 게임 노래등을 통한 오디오.비디오학습에 초점을
맞춰 5단계로 세분화했다.

가격은 단계별 10만원.

"A+과학나라"로 유명한 이 회사는 14일까지 새 교재를 다룰 전국단위
지사를 모집한다.

869-3001

<고두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