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 이수성고문 11일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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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수성고문이 11일 오전 탈당했다.
이고문은 이날 비서진을 통해 탈당계를 제출한뒤,"현재의 정치현실이
대통합의 정치를 통해 지역갈등과 계층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힘과 용기를
결집시키고자 했던 나의 정치 초심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어 탈당을 결심
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고문이 국민신당 이인제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고문은 그러나 "당분간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라면서 "어려운
사람이나 장애자들을 돕는 단체를 만들어 봉사하거나,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
과 미래를 논의하는 모임을 결성하는 방안 등 여러가지를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 박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
이고문은 이날 비서진을 통해 탈당계를 제출한뒤,"현재의 정치현실이
대통합의 정치를 통해 지역갈등과 계층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힘과 용기를
결집시키고자 했던 나의 정치 초심과 너무나 동떨어져 있어 탈당을 결심
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에서는 이고문이 국민신당 이인제후보를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고문은 그러나 "당분간 현실정치에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라면서 "어려운
사람이나 장애자들을 돕는 단체를 만들어 봉사하거나, 아시아 각국 지도자들
과 미래를 논의하는 모임을 결성하는 방안 등 여러가지를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 박정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