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이야기] 오작교 생활설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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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 청주 영업국 북대 영업소에 근무하는 전영순 설계사(63세)!
평범한 생활설계사중 한사람인 그녀에게는 사랑의 메신저라는 독특한
부업(?) 하나가 있다.
바로 결혼 못한 총각, 처녀 중매서는 일이다.
처녀, 총각들이 좋은 짝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좋아 시작한
중매가 45년간에 걸쳐 1백50쌍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놓았다.
오늘도 한쌍의 견우와 직녀를 위해 맞선장소로 달려가는 그녀의 뒷모습엔
사랑을 전하는 오작교 생활설계사의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물론 생활설계사는 보험을 알리고 판매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그러나 그들은 수많은 고객들과 접하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갖가지 모습
으로 희로애락의 이웃사랑까지 전하는 사랑의 전달자이자 보통 사람들의
가족들이다.
전국의 모든 삶의 현장들을 누비며 열심히 살아가는 생활설계사!
보험을 통한 이웃사랑에 오늘 하루도 짧기만 한 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
평범한 생활설계사중 한사람인 그녀에게는 사랑의 메신저라는 독특한
부업(?) 하나가 있다.
바로 결혼 못한 총각, 처녀 중매서는 일이다.
처녀, 총각들이 좋은 짝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보기좋아 시작한
중매가 45년간에 걸쳐 1백50쌍의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 놓았다.
오늘도 한쌍의 견우와 직녀를 위해 맞선장소로 달려가는 그녀의 뒷모습엔
사랑을 전하는 오작교 생활설계사의 아름다움이 가득하다.
물론 생활설계사는 보험을 알리고 판매하는 전문 직업인이다.
그러나 그들은 수많은 고객들과 접하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갖가지 모습
으로 희로애락의 이웃사랑까지 전하는 사랑의 전달자이자 보통 사람들의
가족들이다.
전국의 모든 삶의 현장들을 누비며 열심히 살아가는 생활설계사!
보험을 통한 이웃사랑에 오늘 하루도 짧기만 한 그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