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교재의 모든 것, 저희 회사에서 찾으세요"

모형교재 전문업체인 한국영재(대표 박충의)는 36개 모델로 이뤄진 "세계
각국의 집"시리즈를 비롯 수백종의 모형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가 공급하고 있는 모형교재는 실물의 특징을 정확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33개 모델이 있는 "한국의 텃새"시리즈의 경우 국내조류도감을 참조해
만들었다.

"바다생물"시리즈도 실물을 그대로 본뜬 것이다.

이 회사는 해시계와 물시계를 포함 옛물건 60종을 개발, 고전박물관
시리즈로 내놓았다.

또 민속기능보유자에 의뢰, "민속탈"시리즈도 내놓고 있다.

이밖에도 해부도와 동물모형 1백종도 판매하고 있다.

< 김용준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