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간개발연구원은 11일 한국경제신문 후원으로 서울 강남구
한국야쿠르트빌딩 대강당에서 "인간개발 경영자연구회 1천회 돌파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

"21세기를 디자인한다"는 주제아래 열린 이날 강연회에는 21세기를
앞두고 한국이 당면한 경제,사회,철학등 제반문제에 대해 "복잡성 이론"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박이문 포항공대교양학 교수등 경제, 철학, 이학, 문학, 도시계획학
등 학계 인사 6명이 초빙돼 부문별로 강연을 벌였다.

<양윤모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