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최하고 정무제2장관실 특허청이 후원한 제1회
여성발명협회 체험수기 현상공모에서 김찬월 가모연구가, 하선정
하선정종합식품명예회장, 정금주 정크리닉원장 등 3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10일 한국종합전시장 (KOEX)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김찬월씨는 미용실을 운영하며 착안한 가모를 사업화해 성공한 사례를,
하선정씨는 요리연구를 계속해오다 액젓 분말고추장 회전요리상 등을
발명한 내용을, 정금주씨는 내과의사로 장을 깨끗히 해주는 레드비트주스를
개발한 과정을 수기로 담아 출품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