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체인 한국내화와 한국상호신용금고가 내년초 기업을
공개한다.

증권감독원은 한국내화 한국상호신용금고 등 2개사가 모두 97억여원규모의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의 기업공개 주간사 계획서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내화와 한국상호신용금고는 이달말께 증권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중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금속광물 제조업체인 한국내화는 현대증권을 주간사회사로 주당발행예정
가격 1만6천원에 모두 45억4천4백만원의 공모 청약을 실시키로 했다.

한국상호신용금고는 동원증권을 주간사회사로 주당 1만원에 52억원의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현승윤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4일자).